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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신혜선, 뚫어뻥 하나로 '묘한 기류...

작성자: 나라미님    작성일시: 작성일2024-09-17 19:53:12    조회: 3회    댓글: 0
우서리가 선물한 건 '뚫어뻥'이었다. 뚫어뻥은 천장 창문을 열 수 있는 유일한 도구. 공우진 방의 창문을 열라는 뜻이었다. 2층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민 우서리가 "좋다"라고 해맑은 미소를 짓자 우진이 서리를 보며 처음으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내려오면서 서리가 넘어졌고 우진의 팔에 안기게 됐다.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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