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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품으로 도약한 달항아리와 변기[김영민의 본다는 것은] new

작성자: 나라미님    작성일시: 작성일2024-09-19 18:05:10    조회: 1회    댓글: 0
그리하여 달항아리의 이미지를 볼 때 나는 미국의 팝아티스트 앤디 워홀의 ‘캠벨 수프캔’ 그림이나 에드워드 웨스턴의 ‘변기’ 사진을 떠올린다. 희고 낡은 달항아리나 낡은 수프캔이나 흰 변기나 모두 ‘아무것도 아닌 것의 정수’이기에 아름다움으로의 도약이 가능했다. 타고난 귀중품들은 이미 아름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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