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광주천의 주요 지류들은 하수구로 전락됐고, 복개된 하천 위는 도로나 시장이 들어섰다. 쉼터와 볼거리가 들어선 것도 10여 년 전이다. 광주시는 지난 2007년 두물머리 나루를 조성해 인공폭포, 정자 등 시민쉼터를 만들었다. 이어 2013년 광주폴리 작품인 광주천 독서실이 들어선 것이 마지막이다. 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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