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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베스' 황정민, 폐허 속 하수구 같은 무대에서 욕망을 향해 달리다[스...

작성자: 나라미님    작성일시: 작성일2024-09-19 02:34:24    조회: 2회    댓글: 0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창고와 폐허 속 하수구 같은 기괴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장르로 치면 오컬트다" 양정웅 연출은 '맥베스'에 대해 이 같이... 창고와 폐허 속 하수구 같은 기괴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맥베스'는 장르로 치면 오컬트다. 마녀, 유령들이 어마어마하게 나온다. 판타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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