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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변기 600번 닦다 관절염…인천공항 청소 노동 신입 줄퇴사

작성자: 나라미님    작성일시: 작성일2024-09-18 16:27:06    조회: 1회    댓글: 0
인천공항 청소 노동자 민아무개(65)씨는 붉은색 고무장갑을 낀 손에 수세미를 들고 연신 양변기를 닦았다. 양변기 겉과 안을 닦은 민씨가 기다란 솔을 꺼내 왔다. 화장실 악취를 줄이려면 손이 닿지 않는 배수트랩까지 닦아야 하기 때문이다. 민씨는 “이용객이 양를 사용한 직후엔 냄새도 나고, 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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